2026년 5월부터 1년간 대구경북지회장으로 일하게 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최은진입니다.
시대의 흐름도 급변하는 의료정책도 어려움의 연속으로 해마다 인사 말씀에는 위기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026년 역시 의정 사태의 수습이 아직 채 끝나지 않았고, 개원가에도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도 의료 체계와 수가를 의료전문가가 아닌 법률가, 행정가의 잣대로만 바꾸고자 수시로 법안과 정책을 쏟아내는 정부의 무분별한 요구에 대응하는 것 또한 힘겨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우리 대구경북지회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내에서도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이 지금까지 선후배, 동료 간의 끈끈한 정과 내부 화합을 이루며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모범을 보이는 지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저와 저희 임원진은 이러한 대구경북지회의 전통을 이어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소아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밝은 하루하루에 중심을 잡아주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실 수 있도록, 회원 간의 소통과 지원이 필요할 때에는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실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회원 모두의 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 꾸려진 임원진 명단을 소개드립니다. 어려워도 늘 희망을 품고 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조언해주시고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건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